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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가 된 나, 잘 하고 있나?

등록일 26-08-10

작성자 관리자

조회수 5

부모가 된 나, 잘 하고 있나?

돌봄/복지

목차
  • 어렸을 때 가장 나 다웠을 때 나의 모습은?
  • 나는 어떤 마음으로 부모가되기로 했고, 내가 처음 부모 혹은 엄마라는 무게를 느꼈을 때는?
  • 요즘 내가 자주 느끼는 감정은?
  • 5년 후의 나에게 하고픈 말


부모가 된 나 잘하고 있나?

:  아이를 키우는 경험과 불안을 함께 나누기


*지난 동네방네 공익위키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정리합니다.

  • 📆 9/23(화) 오후 2시 ~ 3시 30분
  • 🏡 공간이웃 (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11, 백천빌딩 4층)


육아, 입시, 교육, 미래… 나는 잘 해내고 있는 걸까? 
아이를 키우며 드는 고민과 불안을 함께 나누는 작은 모임을 열어보고자 합니다.

무엇이 답이다 해결책을 주는 게 모임의 목적은 아닙니다.
그저 “우리 이렇게나 힘들구나”
서로 지지하고 위로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.

어렸을 적 가장 나 다웠을 때 나의 모습은?

  • 동네 친구들을 모아 해질 때까지 밖에서 다같이 놀았던 나
  • 비오면 달팽이 구경, 학교 가는 길에 개구리 보며 나무에 달린 번데기 찾기를 좋아하던 나
  •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던 나
  • 많은 친구들과 편 먹고 놀며 시간가는 줄 몰랐던 나 

나는 어떤 마음으로 부모가 되기로 했고, 내가 처음 부모 혹은 엄마라고 느꼈을 때는?

  • 5년을 기다리며 부부로서 즐기면서 기다렸지만 부모에 대한 준비는 부족했던 우리에게 감사하게 아이가 찾아와주었고 태어나자마자 남편이 해외로 가게되어 혼자 아이를 돌볼 때 낯설지만 엄마라는 정체성이 확 생겼다. 
  • 자궁이 약해 병원에 입원해 누워있으며 아기를 최대한 키워 세상으로 나오게 하기위해 노력했던 시간들. 우여곡절 끝에 일찍 나온 여린 아기는 이제 청년이 되었다.
  • 가슴으로 낳은 내 아기. 사춘기를 앞두고 내가 잘 하고 있나 궁금해진다.
  • 감사하게 세 아이를 순풍 쉽게 나았고 순둥이들이라 육아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.   

요즘 내가 자주 느끼는 감정은?

  • 아이들이 크고나니 나를 더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직접적인 표현에 서운함이 들었다.
  • 아직도 아이들에게 저녁마다 화를 내는 나를 보며 답답하고 불안하다.
  • 아이와 대립하고 있는 나를 보며 혼란스럽다.

5년 후의 나에게 하고픈 말

  • 잘했어
  • 애썼다
  • 니가 최고야
  • 고마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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